두구루(DUGURU LANDSCAPE)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브랜드 가든 조경을 맡았습니다. 'THE MINT'를 주제로, 야외 무대와 잔디밭 사이에 벽면 가득한 숲을 세워 관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공간 연출은 디렉터스컴퍼니(DIRECTOR'S COMPANY)와 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연출의 중심은 부스 전체를 감싼 벽면녹화입니다.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고사리와 넓은 잎의 넝쿨을 섞어 벽을 빈틈없이 채우고, 그 위에 흰색 입체 레터링을 얹어 초록 위로 글자가 떠오르도록 했습니다. 무대와 잔디밭이 이어지는 개방된 공간에서, 초록의 벽 하나가 뚜렷한 경계이자 배경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숲의 밀도에는 붉은 장미를 점점이 흩어 색의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벽면 곳곳에 앤티크한 랜턴 조명을 걸어, 낮에는 짙은 초록의 정원으로 해가 지면 따뜻한 빛이 스미는 숲으로 두 개의 표정을 갖도록 설계했습니다. 페스티벌이 저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조경의 조명 계획에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야외 페스티벌의 조경은 설치와 철거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고, 그동안 비와 바람을 그대로 맞습니다. 두구루는 인조 소재로 벽면을 구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같은 밀도의 초록을 유지했고, 빠른 시공과 철거가 가능하도록 모듈을 계획했습니다. 두구루는 짧게 머무는 공간에도 완결된 정원을 세우며, 축제의 기억에 초록을 남깁니다.
SPACE: 전시/팝업/모델하우스
PRODUCT: 벽면녹화
STYLE: THE MINT 컨셉, 부스 전면 인조 벽면녹화, 인조 장미 포인트·랜턴 조명·입체 레터링
SCOPE: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브랜드 가든 조경 — 부스 전면 인조 벽면녹화와 장미 포인트·조명 연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올림픽 공원
MINT FESTIVAL
PROJECT_THE MINT
두구루(DUGURU LANDSCAPE)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브랜드 가든 조경을 맡았습니다. 'THE MINT'를 주제로, 야외 무대와 잔디밭 사이에 벽면 가득한 숲을 세워 관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공간 연출은 디렉터스컴퍼니(DIRECTOR'S COMPANY)와 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연출의 중심은 부스 전체를 감싼 벽면녹화입니다.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고사리와 넓은 잎의 넝쿨을 섞어 벽을 빈틈없이 채우고, 그 위에 흰색 입체 레터링을 얹어 초록 위로 글자가 떠오르도록 했습니다. 무대와 잔디밭이 이어지는 개방된 공간에서, 초록의 벽 하나가 뚜렷한 경계이자 배경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숲의 밀도에는 붉은 장미를 점점이 흩어 색의 대비를 만들었습니다. 벽면 곳곳에 앤티크한 랜턴 조명을 걸어, 낮에는 짙은 초록의 정원으로 해가 지면 따뜻한 빛이 스미는 숲으로 두 개의 표정을 갖도록 설계했습니다. 페스티벌이 저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조경의 조명 계획에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야외 페스티벌의 조경은 설치와 철거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고, 그동안 비와 바람을 그대로 맞습니다. 두구루는 인조 소재로 벽면을 구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같은 밀도의 초록을 유지했고, 빠른 시공과 철거가 가능하도록 모듈을 계획했습니다. 두구루는 짧게 머무는 공간에도 완결된 정원을 세우며, 축제의 기억에 초록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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